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B형 ==== 반면 B형은 9월 모의평가가 만점자 비율 3.76% & 1등급컷 97의 물모의였다는 것에 반성했는지 전년도 수능 및 6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1등급 컷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92이며 21번, 29번, 30번이 오답률 Best 3에 들었다. 특이점이라면 이전까지는 주로 공간도형, 공간좌표, [[벡터]]에서 고난도문제를 냈지만 2014학년도를 기점으로 공간도형, 벡터는 수준이 약간 하락한 대신 [[미적분]]에서 21,30번의 고난도 문제를 내는 경향이 점점 생겨나고 있다.[* 2014학년도 6, 9월 모의평가의 맨 마지막 문제는 각각 미분, 적분이었다.] 그리고 풀이 과정이 긴 문제를 내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12번: 함수의 연속 문제. * 13~14번: 13번은 적분, 이차곡선 단원을 통합한 문제다. 개념만 잘 써먹으면 쉽게 풀 수 있다. 14번 회전변환 문제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유형이긴 했지만, 좀 까다로운 편이었다. * 15번: 무한등비급수 문제. * 16번: 통계 단원으로, 누적분포함수, 연속확률변수에서 출제했다. 누적분포함수 개념을 혼동하여 이걸 미분을 해야할지, 적분을 해야할지 고민한 학생들이 많았다. 메가 기준 정답률도 52%로 오답률 객관식 전체 2위로 낮았다. * 18번: 수열의 극한 신유형 문제로, 실제 풀이는 간단하지만 수열의 극한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지 못했다면 까다롭게 느낄만한 문제였다. * 20번: 수능 가형/B형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지표와 가수 문제다. * 21번: 적분 문제로, 객관식에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 기함수의 성질과 치환적분과 부분적분을 적절히 활용하면 풀어낼 수 있다. 게다가 얘는 20번까지 제대로 풀면 홀수형은 34454, 짝수형은 44453로 나오기 때문에 찍어서라도 맞힐 수 있다. 어렵긴 했지만 21번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수준이 높은 문제였는가는 사실 의문이다. 메가 기준 정답률은 43%. * 27번: 타원 문제. * 28번: 삼각함수 도형극한 문제. * 29번: 벡터 단원으로, 30문제 통틀어 최고 오답률을 기록한 문제. 직관으로 풀면 의외로 풀이가 간단하지만 이 문제를 '''직관없이 논리적으로''' 풀려면 풀이가 상당히 길어지며, 실제로 논리적으로 풀려면 삼각함수를 적절히 사용해야 하고, 어떤 풀이에서는 심지어 미분까지 이용한다. * 30번: 미분문제. 이 문제를 기점으로 30번 지수로그 갯수세기 시대가 끝나고 미적분 문제의 시대가 열렸다. 정석 풀이는 무지막지하게 길지만, 변곡접선만 알면 생각보다 빨리 풀린다. 물론, 변곡접선을 몰라도, 조건대로 풀다 보면 언젠가 정답이 나오긴 한다.메가스터디 기준으로 정답률 12%가 나왔다. 만점자는 0.58%(936명). 1~3등급 컷은 92-84-74. 이번 수능의 백미는 역시 29번, 30번. 2013 수능 수리 가형과 비교할때 1등급컷은 같지만 만점자 비율은 0.76% 대 0.58%로 더 낮다. 2013 수능은 30번만 킬러 역할을 한 것에 반해, 2014 수능의 경우는 29번, 30번이 킬러 역할을 했다. 또한 2, 3 컷도 84점, 74점으로 낮게 쳐졌는데 1-2-3컷이 4점차 정도로 잡히고 있는 2016~2020학년도 수학 가형의 트렌드에 비해서 중상위권 변별도 상당히 잘된 시험이다. 14~18번, 27, 28번 함수의 극한 등 중상위권들이 까다롭게 느낄만한 4점 문제들이 즐비해 있었다. 비록 21, 29, 30번은 찍기는 쉬웠지만, 제대로 풀려고 하면 무지 어렵고 나머지 문제들 또한 2016~2020학년도 트렌드에 비해 어렵게 나와서 중상위권 변별에 성공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어려웠던 시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